내재 변동성
옵션 가격에서 역산하여 추출한 전향적(Forward-looking) 지표로, 시장이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예상하는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폭을 나타냅니다.
내재 변동성(Implied Volatility, IV)은 블랙-숄즈-머튼(BSM) 등 옵션 가격 결정 모델을 통해 시장 가격에서 역산한 수치입니다. 예를 들어 IV가 25%라면, 시장은 향후 12개월 뒤 주가가 현재 가격 대비 ±25% 범위 안에 있을 확률을 약 68%(1표준편차)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. 실현 변동성(RV)과 달리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한 기대치이므로, 시장 심리의 온도계 역할을 합니다. VIX 지수 자체가 S&P 500 옵션의 30일 내재 변동성을 기반으로 산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