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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립금리

경제가 최대 고용과 2% 물가 안정을 동시에 달성한 균형 상태에서 성립하는 실질 단기 금리(r*). 통화정책이 촉진도 억제도 하지 않는 이론적 수준.

중립금리(Neutral Rate, r*, r-star)는 경제가 잠재 성장률 수준에서 운영되고, 인플레이션이 목표치(2%)에 안착한 이상적 균형 상태에서 성립하는 실질 단기 금리입니다. 이 금리에서 통화정책은 경기를 부양하지도, 억제하지도 않는 ‘중립 기어’ 상태에 놓입니다.

r*는 직접 관측할 수 없는 비관측 변수로, 뉴욕 연준의 Laubach-Williams(LW) 모형이나 Holston-Laubach-Williams(HLW) 모형 같은 계량경제학적 추정 기법으로 간접 추론합니다.

FOMC 점도표의 ‘장기(Longer Run)’ 열은 r*에 2% 인플레이션 목표를 더한 명목 중립금리를 반영합니다. 2008년 이후 약 2.50%에 머물던 이 값은 2023–2026년 사이에 3.00% 이상으로 구조적 상향 조정되었으며, 이는 ‘공짜 돈의 시대’가 끝났음을 시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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